파장동 삼익아파트

수원시 재건축, 재개발

by 부동산연구 2020. 11.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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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안구 파장동에 있는 삼익아파트에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파장동 삼익아파트는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으로 재건축 예정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파장동 삼익아파트 안전진단 등급이 C등급을 받으면서 재건축 사업기간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수원 재건축 단지 '안전진단 강화'에 의욕 꺾이고 '실거주 2년'에 애 태워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안전진단 규제 강화’,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 폭탄에 재건축을 추진하는 경기 지역 아파트 단지들이 술렁거린다.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안전진단을 앞둔 모든 재건축 단지들은 올해 말을 기점으로 강...

그럼 파장동 삼익아파트를 주목한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우선, 인덕원~동탄선 지하철 노선이 생기면서 삼익아파트에서 가까운 교육원삼거리 지역에 신규 역사가 예정이 됐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에 지하철이 없었기 때문에 노선이 생긴다면 인덕원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예정입니다.

파란선 영역 : 파장동 삼익아파트, 검은선 영역 : 인덕원~동탄선 신규 예정역사

파장동 삼익아파트 전경

파장동 삼익아파트는 1978년 11월에 지어진 구축아파트입니다. 현재는 220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이번 안전진단 문제로 언급드리고 싶은 점은 수원에서 재건축 투자를 할 때 고려할 점입니다.

1) 수원시 전체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됨 : 이제는 입주권을 받기 위해서는 실거주 2년이 필요합니다.

2)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 관련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됨

3) 수원시에 지하철 노선이 여러 개가 추가될 예정인데, 지하철을 도보 이용가능 여부가 향후 가치의 방향을 결정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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