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동 아주아파트, 파장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이슈

오늘은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선정됐었던 원천동 아주아파트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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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1구역으로 지정된 원천동 아주아파트 전경

원천동 아주아파트의 경우에는 소규모 단지의 아파트입니다. 1983년 12월에 지어졌고 228세대가 현재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주아파트가 주목받았던 이유는 인덕원~동탄선 노선이 예정되어 아주대삼거리에 역사가 생길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노선을 통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여 강남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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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아주아파트를 급히 언급한 이유는 2020년 안전진단 결과로 인하여 사업기간 관련하여 리스크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안전진단은 C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재진단을 받아야 하는 사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언론 기사를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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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28197

수원 재건축 단지 '안전진단 강화'에 의욕 꺾이고 '실거주 2년'에 애 태워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안전진단 규제 강화’,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 폭탄에 재건축을 추진하는 경기 지역 아파트 단지들이 술렁거린다.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안전진단을 앞둔 모든 재건축 단지들은 올해 말을 기점으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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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를 보면서 재건축 예정 단지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을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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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부동산대책으로 더욱 재건축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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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건축 단지 내에서 조합원으로 분양을 받으려면 2년의 실거주가 필요하다.(단, 연속 기준이 아닌 합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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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17 부동산대책으로 안전진단 강화로 앞으로 예정된 단지가 반드시 안전진단을 통과한다는 보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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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재건축에 섣불리 투자하면 장기간 투자금이 묶이는만큼 신중한 의사결정이 필요해보입니다.